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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발레 지분 20% 이날룸에 매각 정식 계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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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계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의 모회사인 발레 캐나다(Vale Canada Limited, 이하 VCL) 와 주주인 스미토모 금속광산은 19일, 발레 인도네시아의 보유 지분 합계 20%를 인도네시아의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날룸)에 매각하는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총 5조 5,250억 루피아로 연말까지의 거래 완료를 목표로 한다.
 
20%의 내역은 VCL이 14.9%, 스미토모 금속광산이 5.1%의 보유분이다. 매각 후 발레 인도네시아의 주주 구성은 발레가 44.3%(이 중 43.8%는 VCL, 0.5%는 발레 재팬이 보유), 이날룸이 20%, 스미토모 금속광산이 15%, 일반 주주 20.7%가 된다.
 
발레 인도네시아는 2014년에 체결된 광업계약(KK)에서 지분 40%를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투자자에게 매각할 의무가 있었다. 이 중 20%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를 통해 이미 매각했다. 정식 계약은 올해 3월에 체결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되었다.
 
22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발레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2025년 12월의 KK 만료 후 특별광업사업허가(IUPK)로 변경해 204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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