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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PLN 전원 개발 계획 완료 시기, 25년으로 연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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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정부가 추진하는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원 개발 계획과 기타 700만 kW의 전원 개발 계획의 완료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할 방침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이 이유다. 지난 18일자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꼰딴에 따르면, 2019~28년의 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은 2023년 완료를 예정하고 있었다.
 
줄끼플리 자이니(Zulkifli Zaini) PLN 사장은 “현재의 전력 수급 균형을 고려하여 2020~29년의 RUPTL 완료 시기를 변경할 수 있도록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 과잉에 의한 발전소의 휴지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전력 공급량의 약 85%를 차지하는 자바 마두라 발리 계통과 수마트라 계통에 대해 대규모 고객을 리스트업하여 전력 수요를 파악한다.
 
줄끼플리 사장에 따르면, 총 4,200만 kW의 전원 개발 계획 중 이미 발전소가 가동한 것은 약 35%에 해당하는 1,479만 3,000 kW다. 3,500만 kW의 전원 개발 계획에 한정하면, 가동 완료는 불과 23%인 814만 kW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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