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연금 타스뻰-은행 BTN, 지와스라야 자회사 인수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공무원 연금을 운용하는 국영 연금 보험회사 따스뻰(PT Taspen)은 생명보험 자회사 아수란시 지와 따스뻰(PT Asuransi Jiwa Taspen)과 주택금융을 다루는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 2개사가 국영 생명보험회사 아수란시 지와스라야(PT Asuransi Jiwasraya)의 자회사 지와스라야 뿌뜨라(PT Jiwasraya Putr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 등의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따스뻰의 안토니우스 사장은 “출자 비율은 따스뻰 라이프가 70%, BTN 30%이다”라고 말하며, 인수금액에 대해서는 “따스뻰 자금 유동성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다"라고만 답했다.
안토니우스 사장은 이어 "또한 BTN은 향후 공무원 대상의 주택금융사업도 계획되어 있어, 서장 잠재력이 크다. 이 때문에 BTN와 협력하여 지와스라야 뿌뜨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와스라야는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작년 10월부터 고객들의 원금 지급을 정지했다. 지와스라야의 헥사나 대표이사는 "지와스라야 뿌뜨라를 매각 후 BTN 등과 공동보험 판매에 협력한다"며 매각자금뿐만 아니라 협력 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고객들의 미지급금을 계속해서 지불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 이전글광물석탄 개정법 발효…외국기업은 정부에 주식 51% 매각 의무화 2020.06.22
- 다음글협동조합중소기업부, 협동조합 금융사업 허가 신청 잠정 중지 2020.06.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