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내년 중반까지 B100 생산 계획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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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내년 중반까지 B100 생산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6-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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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팜원유​​(CPO)를 원료로 한 순도 100%의 바이오디젤 연료 'B100'의 생산을 내년 중반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닉께 사장이 이날 밝혔다. 중부 자바 찔라짭 정유소에서 하루 3,000~6,000 배럴 정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정유소에서는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30% 혼합한 'B30'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B100의 정제를 위해 시설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닉께 사장은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시의 바이오디젤 정제소에서도 B100을 최대 하루 2만 배럴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연료 의무 사용 정책은 2008년 바이오디젤의 혼합 비중이 2.5%인 ‘B2.5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해당 정책은 2010년 B7.5, 2014년 B10, 2016년 B20을 지나 2020년 B30까지 확대 적용했다. 올해 1월부터는 B30의 사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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