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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자결제 ‘OVO’ P2P 사업 부문, 금융감독청 인가 취득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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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결제 서비스 앱 ‘OVO(오보)’는 5일, 자사가 출자한 전자결제 회사 타라라이트(Taralite)가 다루는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 사업에 대해,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융자 사업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업인가는 5월에 나왔다.
 
OVO는 성명에서 이번 사업인가 취득의 의의에 대해 “여전히 대출 획득에 고심하는 중소영세기업과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접점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경제 활동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의 경제를 구축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OVO의 제이슨 톰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가를 통해) 국내의 모든 사람이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소외 계층 포용의 비율이 높아져 금융 격차의 완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OV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2019년 시점에서 여전히 국민의 77%가 은행계좌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중소영세기업의 15%가 아직 자금조달 수단이 없다고 한다.
 
타라라이트의 대출 중개 서비스 사업은 이러한 상황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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