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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바디 LNG 개발, 공급처 결정은 내년이 될 것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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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자원부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일본 최대 자원개발사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 등이 인도네시아 동부 아라푸라해(Arafura Sea) 마셀라 광구에서 추진하는 ‘아바디 LNG 프로젝트(Abadi LNG Project)’에 대해서, LNG와 천연가스 공급처가 확정되는 것은 내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SKKMigas 관계자는 “공급처의 확정에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 국영 전력 PLN(PT PLN), 국영 비료 제조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와 LNG 및 천연가스의 장기 공급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지만 아직 가격에 대한 협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국내외의 공급처를 찾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바디 LNG 개발 사업의 천연가스 연간 생산량은 1,050만 톤이다. 이 중 950만 톤을 LNG로 생산, 나머지는 천연가스로 판매한다.
 
INPEX는 지난 2월 PLN에 LNG, 뿌뿍 인도네시아에 천연가스를 각각 장기 공급하는 것을 전제로, 협의를 시작하는 것을 명기한 각서를 양사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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