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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가경제회복 프로그램 예산, 677조 루피아 규모로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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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지난 3일, 정부가 편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의 예산 규모가 총 677조 2,000억 루피아가 된다고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641조 1,700억 루피아에서 약 6% 확대되었다.
 
스리 장관에 따르면, PEN 프로그램 예산의 확대는 사회보장과 법인세 감면 등 기존의 각종 프로그램의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지 새로운 정책이 도입되기 때문은 아니다.
 
스리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악화를 막기 위해 기업 활동 외에 민간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경제의 플러스 성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 PEN 프로그램 예산으로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6.34%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다만 새 예산 가운데 의료종사자 지원용은 전체의 0.19%에 그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의료지원을 위한 예산은 10조 4,500억 루피아로, 스리 장관은 “코로나19 환자의 격리 시설 등 중점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1,205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예산과는 별도로 보건부가 19개 병원과 의료기술 관계기관의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41억 2,000만 루피아의 예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우대 정책을 책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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