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중앙은행, 은행준비예금에 1.5% 추가 이자 적용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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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중앙은행, 은행준비예금에 1.5% 추가 이자 적용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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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와르지요 인니 중앙은행 총재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지난 3일, 시중은행이 법정준비예금으로 중앙은행의 당좌예금에 무이자로 예치하고 있는 예금액에 대해 1.5%의 이자를 추가 적용할 방침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은 기업의 채무 재조정을 진행시키는 은행의 부담을 경감하는 목적이 있다고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꼰딴이 전했다.
 
페리 총재는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은행과 금융 시장의 유동성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관계자에 따르면, BCA의 3월 말 시점 예금 잔액은 741조 200억 루피아였다. 지급준비율은 3.5%로, 1.5% 이자 적용으로 3,890억 루피아의 이자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페리 총재는 또 시중은행에 대해 중개은행을 통한 보유 국채의 리포트 거래(채권을 담보로 현금을 융통하는 거래)를 활용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당부했다.
 
은행이 보유한 국채 잔액은 약 886조 루피아로, 페리 총재는 “이 중 520조 루피아를 리포트 거래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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