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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뉴노멀 대비한 관광업계 등 표준운영절차 마련 중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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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5월 27일 코로나19 뉴노멀 시행과 관련하여 관광, 교통업계 등의 표준운영절차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확진자 증가세 감소 지역 중심으로 뉴노멀 수칙을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가개발기획청은 앞서 코로나19 확진자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7개 지역(아쩨, 리라우, 복부깔리만딴, 말루꾸, 잠비, 자카르타, 서부자바 일부 지역) 등이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이 종료된 이후 뉴노멀 수칙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뉴노멀 수칙 적용 여부는 해당 지역의 단체장이 판단하여 결정한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이에 대해 “호텔부터 식당까지 수용인원 제한 등 세세한 운영규정을 마련 중이다. 코로나19 이전과 운영 방법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상업활동에 대한 운영규정도 준비 중이다.
 
특히 전통시장이 코로나19 진원지로 꼽히는 바, 운영방안을 세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노멀 수칙 적용 여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외 지역별 진단 건수, 의료 인프라 등도 고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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