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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트라, 자동차 판매서 디지털 사업 강화 유통∙물류 편집부 2020-05-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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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핵심 사업인 자동차 판매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운영 비용 절감,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겨냥해 온라인 자동차 판매 서비스 등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 인터내셔널의 헨리 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네트워크의 정보량이 50%나 증가했다”며 “모바일 서비스 이용 건수도 평상시의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디지털 지향을 이해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자동차 판매에서 디지털 사업을 강화하는 등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아스트라 계열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 속보치)는 4월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3,208대로 떨어졌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은 신차 시장의 전망에 대해 하반기(7~12월)부터 회복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내년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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