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르노-하따 공항, 국내선 운항 편수 1시간에 5~7편으로 제한…승객 혼잡 방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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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공항, 국내선 운항 편수 1시간에 5~7편으로 제한…승객 혼잡 방지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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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15일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터미널2의 국내선 운항 편수를 1시간에 5~7편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탑승 전에 검사를 강화한 가운데 터미널의 승객 혼잡을 방지할 목적이다. 승객들의 터미널 동선도 재정비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까르노 하따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에서 14일 새벽 필요서류 확인 장소에 승객들이 몰리면서 1시간 정도 혼잡한 상황이 빚어졌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체크인 전 필요서류 확인 등의 절차를 4단계로 나누어 승객 분산을 유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무하마드 사장은 이어 “항공사와 운항 편수 제한과 더불어 기내 정원의 50% 이하로 승객 인원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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