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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도권 1분기 공업단지 판매 46% 감소한 54헥타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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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C&W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1분기(1~3월)에 판매된 공단 부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54.3헥타르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용지 구입을 계획하고 있던 해외 투자자들이 계획을 연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C&W 아리프 이사(전략적 컨설팅 담당)는 "1분기 판매 실적은 자동차와 화학 등 국내 제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단의 운영 회사는 코로나19가 하반기(7~12월)에 종식돼 시장이 회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수도권 공단 용지의 평균 가격은 3월을 기준으로 1㎡ 당 264만 9000루피아로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했다. 아리프 이사는 "루피아 약세와 수도권 공단에서 공지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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