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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9년 타이어 수출액 3배에 달할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5-03-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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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는 2019년도 타이어 수출액 목표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세계 시장에서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는 호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인베스트 데일리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협회 측은 정부의 면세혜택 등에 힘입어 투자자 유치에 더욱 열을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APBI 협회장은 “(타이어)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를 유망한 투자국으로 검토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자 유치를 원한다면, 투자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부여해 나가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캐나다 컨설팅 기업 테크사이 리서치(Techxci Research)는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시장은  2019년까지 4년간 연 10%씩 성장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국내외에서 타이어 생산이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 되었다.
 
테크사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원재료인 천연고무가 풍부하고 내수 시장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타이어 생산이 늘고 있다고 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출을 늘리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타이어 회사들에게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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