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건설 단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 중단…내년에 재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4-2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과 물류 이동이 제한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재 건설 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건설을 중단하고 내년에 다시 재개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이 중지되는 사업은 동부 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의 지열발전소와 북부 수마뜨라의 지열발전소, 누사뜽가라 지역의 수력발전소 등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및에너지절약총국(EBTKE)의 하리얀또 에너지 구장은 "올해 예정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입찰은 예정대로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부양책으로 사업자에게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 유예 및 발전소의 상업 운전 일수 조건 완화, 부가가치세(VAT)와 소득세 면제, 바이오 연료 이용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전글에너지광물자원부, 발전용 가스 가격 상한 6달러로 인하 2020.04.28
- 다음글국영 쁘르따미나-PGN, 코로나19에 매출 목표 낮춰 2020.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