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수도권 출발 장거리 버스운행 금지 검토…지방도시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수도권 출발 장거리 버스운행 금지 검토…지방도시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4-0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지방 도시로가는 장거리 버스의 운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슬람교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기다리지 않고 귀향하는 승객이 증가하고 있어, 각 지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운행을 중단한 버스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지 언론 드띡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아마드 국장은 “인센티브 관련해 경제조정부와 조정 중이다. 버스회사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소인수회의를 통해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각 지방 도시로 출발한 장거리 버스는이 최근 8일 만에 876대에 달하며, 총 1만 4,000명이 귀향했다”라고 언급했다.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자카르타를 오가는 장거리 버스와 관광 버스의 운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지만, 곧바로 철회하고 해당 조치를 연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