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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마린 하이웨이 성과 미흡에 쓴소리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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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5일 2015년에 시작된 해상고속교통망 '마린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사업은 운송비용을 억제하고 동서 지역 간의 물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통령은 관계 장관 및 기관에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예를 들어, 자카르타에서 서부 수마뜨라 빠당,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서 운송하는 것이 싱가포르와 홍콩, 태국의 방콕, 중국 상하이에 보내는 것보다 운송 비용이 높다. 상세하고 포괄적인 조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이어 “항만에서의 긴 화물 체류 일수, 화물량의 불균형 등이 운송 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교통부 해양국의 위스누 한도코 해상교통·해운국장은 "마린 하이웨이 항로는 2018년에 15개 항로, 2019년에 19개 항로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26개 항로까지 늘린다. 올해 사업 보조금으로 4,390억 루피아가 할당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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