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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시아개발은행, 올해는 27억 달러로 대출 확대 금융∙증시 편집부 2020-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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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인도네시아가 실시하는 사업에 총 27억 달러를 융자한다고 밝혔다.
 
4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출 금액 17억 달러에서 증액했다. 자금은 주로 경쟁력 강화 및 금융 소외 계층 포용(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 인프라 개발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 같은 내용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아사카와 마사쓰구(浅川雅嗣) ADB 총재가 3일 밝혔다. 아사카와 총재는 “27억 달러 중 각각 5억 달러가 경쟁력 강화와 금융 소외 계층 포용에 관한 사업에 할당된다”며 “국민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사카와 총재는 이날 조꼬위 대통령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과 회담하고, 인도네시아에 대한 향후 5년간(2020~24년)의 지원 전략인 '국가별 파트너십 전략(CPS)'을 제안했다. 여기에는 정부의 우선 개발 사업이나 민간 기업의 자금 조달 혁신과 신기술 도입의 추진, 지방 정부에 대한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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