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1월 무역수지 8.6억 달러…3개월 연속 적자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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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1월 무역수지 8.6억 달러…3개월 연속 적자 무역∙투자 편집부 2020-0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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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7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는 8억 6,420만 달러의 적자였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적자로, 적자 규모도 전월의 6,170만 달러에서 크게 확대됐다. 석유가스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한 134억 1,100만 달러로, 이 중 석유가스 수출은 35% 감소한 8억 59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비석유가스 수출은 0.7% 감소한 126억 510만 달러였다. 주요 10개 품목 중 슬래그 및 재, 가공식품, 동식물성 유지, 니켈 등 5개 품목이 전월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 한편 보석류가 57.8% 증가로 크게 신장했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142억 7,520만 달러로, 비석유가스의 주요 품목별 수입액은 모두 감소했다. 철강의 41% 감소를 비롯해 청과류와 설탕이 전월에 비해 두 자릿수 감소했다.
 
주요 11개국·지역에 대한 비석유가스의 무역수지는 중국, 한국, 태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가 적자였다.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18억 4,300만 달러 적자로 11개국 중에서 최대의 적자폭이었다. 미국과의 무역수지는 10억 1,300만 달러 흑자, 일본도 2,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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