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기업부, 발리 베노아 항구 유람선 터미널로 재개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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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부, 발리 베노아 항구 유람선 터미널로 재개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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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14일, 발리 남부 베노아 항구를 유람선 터미널로 재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노아 항구를 항해 관광의 관문으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3)은 이날 베노아 항구 정비 사업을 위해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와 국영 전력 PLN의 자회사 등 6개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쁠린도3의 아궁 사장은 “여객 터미널은 현재 한 번에 1척 밖에 접근할 수 없다. 개수 공사 완료 이후에는 동시에 4척까지 접안 가능하다. 여객 취급 능력을 연간 100만명에서 320만명으로 끌어 올리겠다”라고 언급했다.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관광객들이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여객선의 항만 시설이 너무 빈약하다"라며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전시 시설과 요트 항구 등의 관련 시설을 건설해 발리 세입을 늘린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국영기업부는 교통부와 재무부, 관광·창조경제부 등 관계부처와 더불어 호텔업계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위스누따마 관광·창조경제장관은 "2,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202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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