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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코로나19 피해 항공사 감세 조치 추진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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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유행으로 중국 운항을 정지해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사의 감세 조치와 착륙료 인하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따르야 교통장관은 재무부와 관광부와 협의한 이후 결정한다고 설명하며, "다음주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COVID19으로 중국 항공편이 5일부터 전면 중단돼, 발리의 관광산업 전체에서 1개월 당 1조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PHRI 발리 지부의 이 구스띠 회장은 “발리에는 하루에 약 3,0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1인당 1,100달러를 소비한다. 지난해 발리를 찾은 관광객 중 중국인이 전체의 20% 정도에 달하는 118만명으로 호주에 이어 2위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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