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혼다 사륜, 1월 소매 대수는 3% 증가한 1만 2,603대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18 목록
본문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3일, 1월의 판매량(소매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1만 2,60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인 ‘브리오 삿야(Brio Satya)’의 판매 대수는 4,348대로, 전체의 34%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와 소형 다목적차량(MPV) '모빌리오'의 판매도 호조로 전체를 견인했다.
HPM의 마케팅 및 영업 관계자는 “1월은 홍수 발생으로 수도권의 많은 대리점이 피해를 입었지만, 자바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한 것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2월 이후에는 이달 초 출시한 ‘시빅 해치백(Civic Hatchback) RS’의 판매가 전체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전글산업부, 철 슬래그를 위험물에서 제외 결정 2020.02.17
- 다음글자카르타 오피스 공급 과잉 지속…21년부터 임대료 상승 전망 2020.0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