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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5% 이하 예측...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경제∙일반 편집부 2020-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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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0.3%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1~3월)에 5%를 밑돌 가능성도 제기됐다. 세계은행은 연초에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에서 인도네시아의 올해 성장률을 5.1%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리 엘까 세계은행 이사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회담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관광업과 제조업이 타격을 받기 때문에 정부가 국민의 구매력을 끌어 올릴 수 없다면 성장률 5%대 달성은 어렵다”라고 말하며 "5%를 넘으면 운이 좋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역부 무역개발·연구기관의 가산 기관장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1% 포인트 떨어지면, 인도네시아는 0.23포인트 떨어질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5~6%까지 떨어지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목표 경제 성장률인 5.3% 달성은 어렵다. 재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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