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완성차 수출, 지난해에는 21만 대 기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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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완성차 수출, 지난해에는 21만 대 기록 유통∙물류 편집부 2020-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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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이하 TMMIN) 관계자는 20일 도요타 자동차의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2019년 연간 누계 20만 8,5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의 소폭 증가한 결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러쉬(Rush)'와 '포츄너(Fortuner)’가 각각 5만 300대, 4만 5,300대로 전체를 견인했다. 소형 세단 '비오스(Vios)'도 3만 1,000대로 뒤를 이었다.
 
기타 수출은 완전조립(CKD) 자동차가 4만 5,400대, TR엔진과 NR엔진이 총 12만 3,600개, 각종 자동차 부품이 약 9,420만 점이었다.
 
TMMIN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카리브해 지역 등 세계 80개 이상의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여러 시장에서 비관세 장벽이 도입되면서 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제품의 수출 발목을 잡았다”며 “이 환경에서 수출량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은 각 방면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는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남미, 동남아 메콩강 유역, 아프리카로의 수출이 이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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