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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양투자조정부, 바땀-빈딴 연결 대교 착공 준비 완료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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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는 리아우제도주 바땀과 빈땀섬을 세 개의 다리로 연결하는 '바빈 대교(Jembatan Babin, 길이 약 7km)’ 착공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승인 후 즉시 건설에 착수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투자조정부 리드완 차관(인프라 담당)은 “상세설계(DED)는 이미 끝났다. 투자 형태와 자금 조달 방법은 대통령의 승인 후에 결정한다”라고 언급했다.
 
바빈대교 건설은 관광진흥을 목적으로 바땀산업진흥청(BIDA)이 2005년에 제안했디. 2020~2024년 중기개발계획(RPJMN)에도 포함되어 있다.
 
건설 비용은 7조 3,000억 루피아에 달할 예정이다. 바땀-딴중사우섬(약 2.17km), 딴중사우섬-뿔라우 부루섬(3.9km), 뿔라우 부루섬-빈딴섬(900m) 4개 섬을 연결한다. 완성되면 동부 자바 수라바야와 마두라섬을 연결하는 수라마두 대교(5.4km)를 제치고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된다.
 
리아우제도주 이스디안또 주지사는 “2017년에는 중국의 에너지 대기업이 건설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조건면에서 타협되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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