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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와스끼따 톨로드, 2개사 지분 홍콩 회사에 양도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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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는 지난달 18일 보유하는 자바 섬 횡단 고속도로 2개 구간의 운영 회사 2개사 지분 40% 전부를 홍콩 인프라 개발 회사 로드 킹 인프라스트럭처 리미티드(Road King Infrastructure Limited) 계열사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양도한 회사는 킹스 키 리미티드(Kings Key Limited)로, 매각 금액은 2조 5,000억 루피아다.
 
양도한 것은 중부 자바 수라까르따(솔로)-동부 자바 응아위(Ngawi)(약 90.43km) 구간을 운영하는 자사마르가 솔로 응아위(PT Jasamarga Solo Ngawi)와 동부 자바 응아위-끄르또소노(Kertosono)(약 87km)의 운영 회사 자사마르가 응아위 끄르또소노 끈디리(PT Jasamarga Ngawi Kertosono Kedir) 2개사의 지분이다.
 
현지 매체 꼰딴의 보도에 따르면, 와스끼따 톨로드 관계자는 또한 보유 중인 16개 구간의 운영 회사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4개 구간의 양도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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