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부자바주 바땅, 고속도로 주변지역 TOD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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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바땅군 자바 횡단 고속도로 360km 지점(중부자바주 스마랑-바땅 구간) 주변지역 157헥타르를 개발하는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 용지는 국영 농장 쁘르꾸부난 누산따라라9(PT Perkebunan Nusantara, PTPN) 소유지를 활용한다. 바땅군의 위하지 군수는 “국영 기업과 국내외 민간기업에서 투자를 확보한다. 현재 4~5개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건설 예정지 중 7.6헥타르 부지에는 이미 휴게실이 건설되어 있으며, 공원이나 클리닉 등 51개 시설이 설치된다. 또 호텔과 골프장 등을 건설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위하지 군수는 “바땅군에 TOD를 개발하는 이유는 바땅이 스마랑-바땅 구간과 바땅-쁘말랑 고속도로의 중간지점이다. TOD 개발로 바땅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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