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남부 수마뜨라 무시 바누 아신군에 천연고무 혼합 아스팔트 공장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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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 무시 바누 아신군은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천연고무 라텍스 혼합 아스팔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무를 원료로 활용한다.
현지 언론 드띡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장은 서부자바주 보고르 고무연구센터와 자카르타특별주 건설사 쁨방우난 이부꼬따 자카르타 라야(PT Pembangunan Ibukota Jakarta Raya) 산하의 무역 자회사가 협력해 건설하고 있다.
작년 천연고무 라텍스를 혼합한 아스팔트를 사용해 도로를 건설했다. 일반 아스팔트보다 유연하고 내구성이 있는 것을 확인, 실용화에 나선다.
이 공장의 가동 초기 아스팔트 생산 능력은 하루 5톤이다. 생산량은 군의 공공사업·공간계획국에 따라 조정한다.
한편, 무시 바누 아신군의 고무 농지 면적은 337헥타르에 달한다. 지난해 생산량은 15만 5,303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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