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부동산 대기업 시나르마스 랜드-찌뜨라마스, 바땀에 디지털 허브 개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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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찌뜨라마스(Citramas)와 시나르마스 랜드(Sinarmas Land)는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디지털 허브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절반씩 출자한 합작회사 찌뜨라 시나르 글로벌(Citra Sinar Global)이 바땀에 62헥타르 규모의 디지털 허브 ‘D 타운'을 개발한다. 이 지역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찌뜨라마스와 시나루마스 랜드는 제1기 개발 사업에 5헥타르 규모의 사무실을 건설한다.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인 제2기 사업에서는 상업 시설을 정비한다. 2024년까지 5,000명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바땀 자유 무역 지역의 운영과 개발 정책을 주도하는 BP바땀(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은 바땀 경제가 연평균 8.78% 성장, 2023년에 14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투자액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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