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 2023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시작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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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 2023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시작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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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이 전기자동차(EV)용 리튬전지의 국내 생산을 2023년에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중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리튬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는 등 루훗 장관은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배터리 재활용 대기업 GEM와 자동차 전지업체인 CATL 등 중국 기업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밖에 인도네시아와 중국, 일본 등 총 5개사가 출자한 합작회사 QMB 뉴 에너지 머티리얼즈(PT QMB New Energy Materials, QMB)가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군에서 리튬전지 원료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QMB는 이 공장을 내년 8월에 시험 가동한 뒤 내년 말까지 제1기 가동을 시작할 목표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의 환경영향평가(AMDAL)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는 연말 전에 끝날 전망이다.
 
루훗 장관은 이어 “리튬전지 제조 공장을 서부 자바 빠띰반에 건설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원료 공장과 같은 시기에 건설해 2023년에 함께 생산을 시작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9월 리튬전지의 원료인 니켈 광석 수출 금지 조치를 2020년 1월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국내 니켈 제련·가공 사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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