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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인도, 아쩨와 안다만제도 연결성 강화 합의 경제∙일반 편집부 2019-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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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인도 양국 정부는 7일 아쩨주와 인도의 안다만 니코바르제도와의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립한 실행계획에 합의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양국 외무부의 고위급 공무원과 지자체, 기업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젝트팀의 첫 모임이 아쩨주의 반다아쩨에서 열렸다.
 
아쩨주의 노바 주지사가 8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실행계획은 무역·투자, 인프라 개발, 연결성 향상, 해양·수산, 관광, 문화·과학·기술 교류 등 6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번에 열린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거론된 사업 중 하나인 사방 항구의 개발·운영을 위해 이미 인도 철도의 자회사 RITES가 초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국 정부는 또한 아쩨와 안다만 니코바르제도 지역주민들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지역이 있는 해역은 큰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안다만 니코바르제도는 크고 작은 300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의 인기 명소이지만, 인도 안보의 전략적 요충지이며 원주민 보호를 위해 인도 정부가 관광지 외 외국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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