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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림그룹, 북부 자카르타 빤따이 인다 까뿍2에 이슬람 금융센터 개발 무역∙투자 편집부 2019-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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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 살림 그룹(Salim Group)은 8일 북부 자카르타의 빤따이 인다 까뿍2(Pantai Indah Kapuk·PIK)에서 이슬람 금융센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국내 부동산 개발 아궁 스다유 그룹(Agung Sedayu Group)과 공동 개발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살림 그룹과 아궁 스다유 그룹의 합작 회사인 방운 코삼비 숙세스(PT Bangun Kosambi Sukses, BKS)가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개발 회사 매트릭스 컨셉스 홀딩스(Matrix Concepts Holdings)와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슬람 금융센터의 부지 면적은 23.5헥타르이며 공사 기간은 10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총 공사비는 70조 루피아이다.
 
제1기 공사는 3.6헥타르의 부지에 고층 쌍둥이 빌딩 므나라 샤리아가 건설된다. 총 투자액은 3조 5,000억 루피아, 공사 기간은 20개월이다.
 
아궁 스다유 그룹의 노노 사장은 "이슬람 금융센터가 있는 국가는 중동의 두바이, 리야드, 바레인, 도하 이스탄불, 터키,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 정도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를 이슬람 금융시장의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한편, 므나라 샤리아 건물 디자인은 싱가포르 DP 건축가가 담당한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앞서 “므나라 샤리아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협력 관계의 상징"이라고 기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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