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비료·석화에 천연가스 공급 보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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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천연가스의 국내 공급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료 및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공급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한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료 및 석유화학산업의 천연가스 수요량은 815MMSCFD(백만 입방 피트 / 일)에 달한 반면, 공급량은 2021년까지 충분하지만 2022년부터는 25MMSCFD가 부족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의 조꼬 국장은 "2022년 이후에는 새로운 가스전이 운영을 시작한다. 그레식 광구에서 파이프 라인을 통해 이웃나라에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는 계약이 조만간 종료된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비료 제조업체에 공급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영 비료 제조기업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의 아아스 사장은 "비료회사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계약 기간은 보통 2~3년으로 짧다. 공급 계약이 많이 종료되는 2021~2022년 이후에는 공급 가격이나 할당량이 어떻게 변경될지 관련 업계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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