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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튬전지 원료 공장의 폐기물 처리가 과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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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술라웨시섬 모로왈리 공단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인더스트리얼 파크(IMIP)에 따르면,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전지 원료 생산으로 인한 화학 폐기물 처리가 과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IMIP의 와얀 쁘레나따 기술 고문은 "리튬전지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 폐기물을 심해에 묻는다. 시민들의 이해를 얻을 수 있을지, 그리고 정부의 생산 허가를 받는데 지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리튬전지 원료 생산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중국, 일본 등 총 5개사가 출자한 합작회사 QMB 뉴 에너지 머티리얼즈(PT QMB New Energy Materials, QMB)과 리튬 전지 재료를 생산하는 중국의 화유 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 등 2개사이다.
 
한편, 이 공단 내는 중고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도 계획되어 있다. 와얀 고문은 "중고 배터리는 국내에서 회수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중국에 수입할 수도 있다. 중고 배터리는 유해·독성·위험(B3)물로 지정되어 있어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것도 큰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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