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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항공 MRO 수요, 절반 이상은 주변국에 집중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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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기정비회사협회(IAMSA)에 따르면 국내 항공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산업의 수요는 약 10억 달러지만, 55%는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주변 국가·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정비 자격을 갖춘 인력과 공항의 부지 확보가 늦은 것이 배경에 있다.
 
인도네시아 항공 MRO 시장은 지난 5년간 급성장하고 있다. IAMSA 관계자는 “외국 MRO 기업과 제휴하는 등 시설과 능력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국내 항공 MRO를 담당하는 회사는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 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와 라이온에어의 정비 자회사 바땀 에어로 테크닉(PT Batam Aero Technic, 이하 BAT) 2개사뿐이다.
 
한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공 여객 시장은 2017년 세계 10위에서 2030년에는 4위의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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