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생보사 투자에 아시아·유럽기업 관심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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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기업이 국내 생명보험회사에 대한 출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기업이 과반의 주식을 취득하길 희망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만, 중국, 홍콩, 한국의 아시아 지역과 유럽의 기업들이 재무 건전성이 높은 국내 생명보험 회사와 제휴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외자 기업이 국내에서 보험회사를 설립할려면 국내 보험회사와 제휴해야 한다. 정령 ‘2018년 제14호'는 보험회사의 외자 출자 상한을 80%로 규정했다. 한편, 외자 출자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은 예외이다.

AAJI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국내에서 영업하는 생명 보험회사는 60개이다. 이 가운데 36개 업체가 국내 기업, 24개사가 합작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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