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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J CGV, 인도네시아 연간 관객 2천만명 첫 돌파 경제∙일반 편집부 2019-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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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연 누적 관객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GV는 2013년 1월 현지 극장 체인인 블리츠 메가플렉스를 위탁 경영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전 400만명에 불과했던 연 관객 수는 2016년 1천만명을 넘었고 올해 2천만명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액도 2012년 2천233억 루피아에서 지난해 1만1천853억 루피아(한화 약 917억원)로 5배 이상 늘었고, 극장 수는 2012년 9개에서 2019년 63개로 7배 증가했다.
 
CGV의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1선 중심 도시뿐 아니라 2·3선 지방 도시까지 멀티플렉스가 확산했다. 2014년 50%였던 2·3선 도시 극장 비중은 현재 70%까지 늘었다.
 
CJ CGV는 앞서 지난 10월 베트남에서도 진출 후 처음 연간 누적 관객 2천만명을 넘어섰다.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김경태 법인장은 "세계 유수의 웰메이드 영화를 비롯해 음악, 공연,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역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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