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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부자바 투자실현액 47조 2,400억 루피아로 자카르타보다 높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9-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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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포스트]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함께 전향적인 사업환경으로 인해 중부자바주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투자조정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분기에 실현된 투자는 전국적으로 205.7조 루피아에 달했다. 이중 중부자바주는 47.24조 루피아를 달성해 자카르타주의 41.1조 루피아보다 앞섰다.
 
투자관련 창구를 한 지붕 아래 모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부자바 통합민원실장 랏나 카우리는 상기 중부자바 투자유치실현액 중 해외투자자가 32.37조 루피아, 국내투자자가 14.97조 루피아를 기여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47.42조 루피아의 99.6퍼센트를 달성한 것이라고 그녀는 밝혔다. 이러한 투자집중상황으로 인해 중부자바의 실업율이 크게 낮아져 지난 1분기에 비해 71,639명의 인력이 여러 기업들에 채용되었다고 덧붙였다.
 
저빠라, 바땅, 스마랑, 브레베스, 찔라짭, 수꼬하르조, 보요왈리 등 중부자바의 여러 지역으로 많은 기업들이 유입되고 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이들 기업들은 주로 전기, 가스, 수자원 등 분야가 주를 이루며 이외에도 피혁제품, 섬유, 자동차 부품, 식료품 및 부동산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그녀는 밝혔다. 랏나는 밝은 투자유치전망에 힘입어 내년에 7퍼센트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낙관했다.
 
“중부자바주는 사회간접자본, 유망한 사업부지, 숙련된 노동력, 친기업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정부의 각오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어 7%의 경제성장율 달성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보입니다.”
 
중부자바 주지사 간자르 쁘라노워는 투자관련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포함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인센티브와 제도적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린 유망 투자자들을 위한 여행상품 팩키지도 준비했습니다. 그들이 중부자바의 투자가능성을 들여다 보면서 맛집투어도 병행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열린 중부자바 투자사업포럼(CJIBF)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전향적인 투자환경, 다른 지역보다 앞선 사회간접자본과 사회복지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긍정적 지표들을 제시하며 중부자바가 해외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중부자바사람들은 재미있고 겸손하며 슬기롭고 변화에 작 적응합니다. 이 역시 중부자바가 투자처로서 가장 호의적인 점수를 받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는 중부자바가 378개의 각급 대학, 1,588개의 직업고등학교(SMK)를 가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노동력 수급계획에 있어 인구통계학적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여러분들이 우리 교육기관들을 통해 여러분 개별 사업 여건에 맞는 특별한 문화교육을 요구한다 해도 우린 이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만해 했다. (‘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 현대사 ‘저자  배동선 번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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