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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조정청, 복잡한 투자절차 등으로 총 700조 루피아 유치 지연 무역∙투자 편집부 2019-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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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바흘릴 청장은 12일 복잡한 인허가 신청 절차 및 세제, 토지 취득 등이 투자유치의 걸림돌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외국 기업 24개사가 계획한 총액 700조 루피아의 해외 직접 투자(FDI)가 아직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BKPM은 투자유치특별팀을 결성했다. 향후 투자자 서비스 향상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실현되지 못한 FDI는 24개사의 21개 안건이다. 투자 저해 요인별로는 토지 취득 및 지방 조례가 6개 안건(총 285조 6,000억 루피아), 세제 혜택 미취득 등 세금 문제가 4개 안건(226조 5,000억 루피아)이었다.
 
바흐릴 청장은 "토지 취득 및 지방 조례가 문제가 되었던 6개 안건을 4개월 이내에 다시 실현시키고 싶다“라고 말하며 "까다로운 부문별 허가 권한과 중앙지방과 지방정부의 다른 규정 내용 등의 투자 저해 요소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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