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무기 다하나, 동티모르에 폭약물 제조공장 건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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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무기 다하나, 동티모르에 폭약물 제조공장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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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다하나(PT Dahana)는 내년 100억~150억을 투자해 동티모르에 소규모 폭약물 제조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의 연 생산 능력은 1,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다하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하나의 부디 사장은 공장 건설에 대해 “동티모르에 항만과 터널, 석탄 채석장이 개발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폭약이 사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라고 언급했다. 공장은 반년에서 1년 안에 완공된다.
 
이 회사는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한 폭약을 뉴질랜드와 호주에 수출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부디 사장은 "아세안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좋은 기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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