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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EC 2개사, 박리다매로 노선 전환 유통∙물류 편집부 2019-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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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선두 2개사 부깔라빡(Bukalapka)과 또꼬뻬디아(Tokopedia)가 박리다매를 통한 이익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EC 업계는 그동안 할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판매 촉진 전략을 취해 왔기 때문에 실적으로는 각 사 모두 손익분기점에 닿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두 회사는 재빨리 전략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부깔라빡은 지난 8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배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 손실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부깔라빡의 홍보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EC라는 기업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꼬뻬디아도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을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라이니 부사장은 "파트너사가 시대의 변화에 ​​항상 대응할 수 있도록 또꼬뻬디아의 에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기술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향후 1년간 150억~16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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