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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2주만에 9개사 니켈 수출 재허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9-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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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 10월 29일부터 잠정적으로 실시하던 니켈 광석의 수출 중단 조치에 대해 9개사에 수출 재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12일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잠정 금지 기간 동안 니켈 광석의 수출 금지가 2020년 1월로 앞당겨진 것을 틈타 할당량을 초과하여 수출한 기업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위반 업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재무부 세관국 관계자는 9개사는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Antam), 현지 와나띠아라 쁘르사다(PT Wanatiara Persada) 등이다. 조사 결과 모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추진, 니켈 광석 수출 할당량을 준수하고 있었다.
 
동남 술라웨시주에 본사를 둔 또니아 미뜨라 스자뜨라(PT Tonia Mitra Sejahtera) 등 2개사에 대해서는 세관 및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년 1월 1일 금수조치를 앞두고 향후 두 달간 국제 니켈 가격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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