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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덤핑에 의한 경제 손실, 1년간 2억 달러 이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9-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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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의 반덤핑위원회(KADI) 바흐룰 회장은 지난 1년간 덤핑에 의한 경제 손실이 2억 2,833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4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에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덤핑된 수입 물품의 수입 총액에서 계산되었다.
 
덤핑된 물품은 아연·알루미늄 도금 강판, 포장 재료인 이축연신 폴리프로필렌필름(BOPP), 이축연신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BOPET), 냉간압연강판(CRS) 등이다.
 
바흐룰 회장은 수입액에서 산출한 직접적인 손실 외에도 수입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기업의 실적 악화와 직원을 삭감한 데 따른 간접적인 손실을 더하면 경제적 손실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바흐룰 회장은 또한 “지난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덤핑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덤핑 수입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KADI는 올해 진행 중인 2건의 조사 외에도 신규 3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적극적으로 덤핑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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