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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참치 日수출 규모, 5년간 70% 감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9-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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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참치 협회(Astuin)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일본에 수출된 참치는 그 양과 가치 모두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해상에서의 수산물 환적이 금지된 것 등이 주된 이유다.
 
인도네시아 참치의 일본 수출량은 2014년 9,962톤에서 2018년에는 3,031톤, 수출액은 95억 엔에서 3,107백만 엔으로 감소했다. Astuin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장관령 ‘2014년 제57호’에 따라 해상에서 수산물 환적이 금지된 것이 크다고 지적하며 “업계에 상의 없이 잘못된 정책이 실행된 결과 일본 사시미용 참치 수출이 감소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장관령 외에도 어선의 톤수 규제와 어업 분야에 대한 외자 규제도 수출 감소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에디 쁘라보워(Edhy Prabowo) 해양수산부 장관은 "동부 해역에서 어획한 참치를 중부 자바주와 발리주 항구에 하역한 후 일본에 수출하는 과정에서 신선도가 떨어진다”며 “수출 감소는 물류 문제에 의한 바가 크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어 “’2014년 제57호'에 대해서는 불법 어업 방지 및 사업 효율성의 양면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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