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제2 찌깜뻭 개통으로 주행 속도 2배 향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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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의 고가도로(제2 찌깜벡 고속도로)가 12월에 개통되면 기존 찌깜뻭 고속도로의 평균 주행 속도가 시속 50~60km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재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시속 20~30km로 떨어지고 있다.
육운국 부디국장은 "연말 연시 시즌에는 4차선 찌깜뻭 고속도로에 제2 찌깜뻭 고속도로 2차선이 추가된다”며 “승용차 및 화물 차량의 통행량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 관계자에 따르면, 제2 찌깜뻭 고속도로의 요금 체계는 이달말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일반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1km 당 약 208루피아지만, 고가도로의 경우이 1,000루피아 이상”이라며 “신구(新舊)의 찌깜뻭 고속도로 사이에서 통행료를 균형 있게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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