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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RT 자카르타, 앱 이용한 승차 시험 도입은 12월로 연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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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도시철도(MRT)를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탑승 시스템의 시험 도입을 오는 12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10월 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전용 앱에서 하차역을 선택하고 표시된 요금을 모바일 결제로 지불하면 앱에 QR 코드가 표시된다. 표시된 QR 코드를 개찰구에서 스캔하여 출입하는 시스템이다. 1개월의 시험을 거쳐 내년 1월 초에 정식 도입한다.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는 인도네시아 재벌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의 OVO,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고젝(Go-Jek)의 고페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의 DANA, 인도네시아 국영은행협회(Himbara)와 국영 통신 사업자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QR코드 결제 서비스 링크아자(LinkAja) 등이다.
 
MRT 전용 앱은 역 내 상점에서 쇼핑 시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MRT 자카르타의 윌리엄 사장은 올해 매출액에 대해 4,000억 루피아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보조금은 6,000억 루피아로, 10월 말까지의 매출은 당초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30일까지의 승객 수는 전월 대비 2% 감소한 266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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