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서부 누사뜽가라주, 중국 폐기물 발전 사업사 CEIL에 국내 쓰레기 처리 사업 제휴 제안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1-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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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누사뜽가라주는 최근 중국 최대의 폐기물 발전 사업 회사 중국 CEIL(China Everbright International Limited, CEIL)에게 국내 쓰레기 처리 사업 협력에 대한 제휴를 제안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0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누사뜽가라주 줄키에플리만샤 주지사는 최근 CEIL의 중국 본사(절강성 항주시)를 방문해 이사들과 회담을 가졌다. 줄키에플리만샤 주지사는 CEIL에게 “쓰레기 처리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기술 이전과 폐기물 관리 부문에 협력하고 싶다”라고 요청하며 “쓰레기 처리 용지 등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며, 인허가 발급에도 협조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CEIL은, 인도네시아는 이미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대상 국가라며 사업 협력에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한편, CEIL은 2014년에 설립돼 중국 22성에서 170개소의 쓰레기 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70건의 폐기물 발전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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