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2월 자카르타서 인니 최대 모바일 기기 전시회 열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1-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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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모바일 장비 공급 업체 400여개사가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사상 최대 모바일 기기 전시회가 오는 12월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현지 매체 자카르타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콩에 본사를 둔 무역 회사 글로벌 소스(Global Sources)가 주최한다. 12월 5~7일까지 3일간 중앙 자카르타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리며, 약 1만 명의 바이어가 초대된다.
글로벌 소스의 존 카오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전자 업계의 주요 거점은 중국이지만,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어 많은 중국 기업들이 동남아로 이전을 시작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자카르타에서 유사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참가 업체 수를 650개사로 늘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소스는 2000년대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모바일 기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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