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전력 PLN, EV 충전시설 보급 위해 고젝 등 20개사와 MOU 체결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EV 충전시설 보급 위해 고젝 등 20개사와 MOU 체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2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16일, 전기자동차(EV)와 전기 오토바이의 충전소(SPKUL) 설치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 20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20개사는 배차 앱 고젝(Gojek)과 그랩(Grab), 자카르타특별주 주영 버스 운영회사 트랜스폴따시 자카르타(이하 트랜스 자카르타), 최대 택시그룹 블루버드(Bluebird) 등 공공 교통기업과 더불어 상업시설의 리뽀 몰(Lippo Mall), 최대 민간은행 BCA 등 소매 금융산업,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우편 POS 인도네시아(POS Indonesia),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등 국영기업, 그리고 닛산, BMW, 동풍소콘(DFSK) 등 EV 제조업체이다.
 
PLN의 인텐 이사는 “향후 SPKUL의 수요를 파악하고 수익성을 계산한 후 설치에 관한 로드맵을 보다 구체화해 나가겠다. 따라서 설치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각 지역으로 충전소를 설치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달 이내에 SPKLU 공급 가격 및 형태 등에 대해 각 기업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16일 PLN과 가정용 EV 충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MKSI에 따르면, 이 회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아웃 랜더 PHEV 구입자에게 전용 충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PLN의 지원책으로 구입자에게 가정용 충전기과 연결 장비를 제공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