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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3분기 중앙상업지구 빌딩 입주율 중 공용 사무실이 1위…전분기 대비 24%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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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종합서비스 존스랑라살(JLL)은 16일, 3분기(7~9월) 자카르타의 중앙상업지구(CBD)에 새로 입주한 사무실 중 기술 관련 및 공동 사무실(코워킹 스페이스)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의 21%에서 상승했다. 코워킹 스페이스의 면적은 24% 증가한 21만 2,000평방미터로 확대했다.
 
현지 법인 JLL 인도네시아의 제임스 테일러 조사 부문장은 “3분기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기업 수는 53개사로 전분기에서 6% 늘었다. 거점 수는 5% 증가한 115개소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새롭게 입주한 코워킹 스페이스 중 외국 업체가 36%를 차지했다. 기업별로는 국내 기업 코하이브(COHIVE)가 1위를 차지했다.
 
CBD 사무실 입주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76%를 기록했다. 임대 수요는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과잉 공급을 위해 올해는 감소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까지 감소하지만 2021년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제임스 테일러 부문장은 동부 깔리만딴주로 수도가 이전되는 점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도가 이전한 후에도 상업과 비즈니스의 중심은 자카르타 주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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