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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월 무역수지, 1.6억 달러 적자로 돌아서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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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9월의 무역수지는 1억 6,050만 달러의 적자였다.
 
지난 8월에 2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지만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수출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140억 9,770 만 달러, 수입액은 2.4% 감소한 142억 5,820만 달러였다.
 
비 석유 및 가스 수출은 전월 대비 1%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 중 광석, 슬래그가 2.9배의 성장을 보인 반면, 보석(33% 감소) 등 4개 품목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비 석유 및 가스의 수입액은 1% 증가했다. 감소폭이 가장 컸던 것은 항공기 및 부품으로 65% 감소했다. 한편, 선박 및 부유 구조물이 2.6배 증가했다.
 
1~9월의 무역수지는 19억 4,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8%, 수입액이 9% 각각 감소했다.
 
1~9월 주요 11개국을 위한 비 석유 및 가스 수출은 대만과 싱가포르를 제외한 9개국에서 감소했다. 수입액은 총 11개국에서 감소했고, 특히 일본을 포함한 6개국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국가·지역별 무역수지는 일본을 포함한 5개국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대중국 무역 적자가 139억 달러로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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